‘하하 정형돈 문자 공개’
‘하하 정형돈 문자 공개’가 화제다.
가수 하하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도니도니 vs 후니후니 디스문자”라는 짤막한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개그맨 정형돈과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다. 문자 메시지 속 정형돈은 “아기 아빠 축하해! 이제 시작이네. 제수씨랑 애기 다 건강하지? 이름은 내가 정했다. 하수구똥냄새대가리벗겨져”라고 하하에게 문자를 보냈다.
이에 하하는 “오예! 캡처. 정 사장님 고마워요. 잘 키워보세. 쌍쌍바 잘 크지?”라며 정형돈의 쌍둥이 안부를 물었다.
정형돈은 다시 하하에게 “쌍쌍바 잘 큰다. 이럴 때 제수씨한테 더 신경 써줘라. 아기도 제수씨도 다들 목숨 걸고 한 기적같은 일이니까. 여튼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하는 “고마워 형. 아…감동이야”라며 고마워했다.
‘하하 정형돈 문자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하 정형돈 문자 공개…진정한 예능문자”, “하하 정형돈 문자 공개… 간만에 폭소했다”, “하하 정형돈 문자 공개…무한도전에서 공개할 듯”, “하하 정형돈 문자 공개…정준하도 문자보내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하하 정형돈 문자 공개’ 하하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