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트랜스포머4 출연’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4’에 출연하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마이클 베이 감독은 15일(한국시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트랜스포머4’에 한경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한경은 아시아 가요 분야를 비롯해 TV, 영화 등 전분야에서 톱스타다.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엔터테이너 중 한 명”이라고 설명한 뒤 “‘트랜스포머4’에 그가 합류하게 돼 환영한다”고 말했다.
앞서 마이클 베이 감독은 ‘트랜스포머4’의 일부 분량을 중국에서 촬영하며 중국배우 6명을 기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중국 여배우 리빙빙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한경이 극 중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트랜스포머4’는 전작들에 이어 이번에도 마이클 베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주인공은 변경된다. 그동안 주인공을 맡았던 샤이아 라보프는 하차하고 대신 마크 월버그, 잭 레이너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트랜스포머4’는 2014년 6월 개봉 예정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누리꾼들은 “한경 ‘트랜스포머4’ 출연? 대단하다”, “한경이 할리우드에 진출하다니…”, “한경 ‘트랜스포머4’ 출연…영어 공부 많이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경 트랜스포머4 출연’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