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몰래카메라 “난 열심히 했을 뿐이고…”

입력 2013-07-15 19:22:2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성시경 몰래카메라’

가수 성시경이 몰래카메라에 당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신안군 임자도에서 펼쳐진 올드보이 스카우트 여름캠프를 다뤘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물통에 들어가 있는 보물상자 열쇠를 차지해야 하는‘전장포의 보물’ 미션을 수행했다. 멤버들은 이수근, 차태현, 엄태웅이 ‘아빠팀’으로, 성시경, 주원 김종민이 ‘오빠팀’으로 대결했다.

성시경은 조금이라도 빨리 물을 채우기 위해 쓰레기 더미에서 큰 통을 찾아 갯벌로 향했다. 하지만 이 사이 아빠팀은 보물상자 열쇠를 획득.

이 사실을 모르던 성시경을 속이기 위해 멤버들은 열쇠를 다시 통에 넣고 몰래카메라를 시도했다.

성시경은 끝난 줄 모르고 물을 계속 부어 열쇠를 획득했지만 보물상자는 이미 비어있었다.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은 성시경은 이내 몰래카메라임을 직시했다.

‘성시경 몰래카메라’를 본 누리꾼들은 “성시경 몰래카메라, 성시경도 이렇게 당하는구나”, “성시경 몰래카메라, 성충이도 귀엽네”, “성시경 몰래카메라, 간만에 몰래카메라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성시경 몰래카메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