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나쁜여자 아닌 순정녀로 컴백? 티저 이미지 공개

걸그룹 타히티(TAHITI)가 첫 번째 미니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신호탄을 알렸다.

타히티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명품화보를 연상시키는 티저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5, July, 2013 Come Back’라고 적힌 문구와 함께 드레스를 입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청초한 매력을 과시하는 지수와 우수에 찬 눈빛의 미소가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구리빛 피부에 군살 한 점 없는 미소의 뒷태는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보호본능 자극하는 가녀린 몸매가 부럽다”, “청순과 섹시가 공존하는 사진이다”, “다른 멤버들의 사진도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타히티는 오는 25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