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티 스파클링’ 2종 출시

●롯데칠성, '티 스파클링' 2종 출시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는 18일부터 ‘티 스파클링 녹차’와 ‘티 스파클링 홍차’를 출시한다.

‘티 스파클링’은 부드러운 탄산에 녹차 및 홍차가 어우러진 제품으로, 탄산음료의 시원한 청량감과 차음료 특유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신개념 음료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7월 출시한 ‘티 그린 스파클링’이 힐링 음료 콘셉트로 주 타깃층인 20~30대 대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주목 받으면서, 음용층 확대와 소비자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제품 네이밍, 패키지 등을 새롭게 변경해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티 스파클링은 탄산음료를 좋아하지만 단맛이 덜하고 깔끔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취향 변화에 따라 녹차, 홍차의 깊고 풍부한 향을 결합한 신개념 음료다. 앞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티 스파클링’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