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냉장고 공개. 사진출처 ｜ 노홍철 트위터,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방송인 노홍철이 새로 들인 냉장고가 화제다.
노홍철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예뻐! 예뻐! 예뻐! 내 인테리어의 모토 집 같지 않은 집! 옮길 땐 허리 끊어지는 줄 알았지만 놓기를 잘했군! 잘했어! 올여름 코카콜라 냉장고랑 짜릿하게 놀거야~잉”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냉장고 사진을 올렸다.
그가 공개한 냉장고는 다름 아닌 업소용 냉장고. 일렬로 정리된 음료수 병이 투명한 유리 냉장고 문 너머로 더욱 가지런해 보인다.
지난 3월 공개된 노홍철의 집. 사진출처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평소 노홍철은 깔끔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지난 3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노홍철의 집은 파리도 미끄러질 정도로 반짝반짝 거렸다.
거실은 흐트러짐 없이 배치된 가구들과 소품들로 마치 모델하우스를 연상케 했다. 욕실은 두말할 필요 없이 깨끗히 청소돼 있고, 야경이 보이는 침실도 군더더기 없이 꾸며져 있었다.
당시 방송에서 노홍철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부엌으로 향했고, 냉장고에는 예쁘게 깎아놓은 과일이 종류별로 통 안에 놓여 있었다. 노홍철은 미리 깎아놓은 과일들은 접시에 가지런히 정리해 거실로 들고 나와 휴일 아침을 즐겼다.
한편, 누리꾼들은 노홍철의 새 냉장고를 보고 “노홍철 냉장고 공개, 깔끔한 성격이 제대로 보인다”, “노홍철 냉장고 공개, 진심 대단하다! 갖고 싶다!”, “노홍철 냉장고 공개 와 분위기 있다”, “노홍철 냉장고 공개, 저런 냉장고 있어도 저만큼 정리는 못 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