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연하남 고집 이유? “연상남은 자꾸 만져…”

입력 2013-07-18 09: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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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희가 연하남을 선호하는 이유를 밝혔다.

김준희는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상보다는 연하남이 좋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준희는 "사람들한테 또래나 연상 남자를 만나지 않고 왜 연하를 굳이 고집하느냐는 질문을 받는다"며 "내가 가장 싫은 게 연상들은 만지려고 한다. 스킨십이 너무 자연스럽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하남은 좋은데도 표현 못 하고 우물쭈물하면서 쑥스러워하는 순수한 모습이 정말 예쁘고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이상한 연상만 만난 거 같다. 기력 없는 연상 만나봤느냐. 그저 쳐다만 봐도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김준희 외에 안선영, 정주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안선영은 "12살 연하 아이돌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출처|김준희, 안선영 출연 ‘라디오 스타’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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