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노출’ 여민정 “부랴부랴 집에 도착…정신없다”

여민정. 동아닷컴DB

배우 여민정이 레드카펫에서 가슴 노출 후 심경을 전했다.

여민정은 18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제 끝나고 부랴부랴 집에 도착… 정신없다… 목요일 밤의 내 친구 '썰전'이나 봐야지! 이거 보려고 겨우 맞춰왔네"라고 적으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여민정은 이날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 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행사에서 드레스가 흘러내리는 사고를 겪었다.

여민정은 드레스 한쪽 끈이 흘러내리면서 가슴 일부가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어 검은색 하의 속옷까지 노출됐다.

여민정 가슴노출 사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민정 가슴노출 사고, 정말 몰랐을까?", "여민정 가슴노출 사고, 적나라한 노출이네", "여민정 가슴노출 사고, 이상하게 침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민정은 채널CGV 드라마 'TV 방자전',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와 'AV아이돌'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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