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초고속인터넷 보급률’ 부동의 1위 뺏겨…

입력 2013-07-21 13:52:0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국이 1위 자리를 지켜오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무선 초고속인터넷 보급률 조사’에서 4위로 밀려났다.

OECD의 브로드밴드포털은 34개 OECD 회원국 중 무선 초고속인터넷 보급률 1위는 핀란드, 한국은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OECD 조사에서 지난해 12월 기준 한국의 인구 100명당 무선 초고속인터넷 가입건수는 103건이었고, 1위인 핀란드는 106건, 2위인 스웨덴은 104.8건, 3위인 호주는 103.4건을 각각 기록하며 한국을 앞질렀다.

우리나라는 OECD가 2009년부터 실시한 이 조사에서 6회 연속 1위를 지켜오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순위가 하락했다.

무선초고속인터넷 보급률 조사에 누리꾼들은 “무선초고속인터넷 보급률 조사에 밀리다니…”, “무선초고속인터넷 보급률 1위 자리를 내주다니”, “무선초고속인터넷 보급률 핀란드가 1위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KTV 뉴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