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노출 심의? 여러 버전 준비, 자체 수정해 선보일 것”

입력 2013-07-23 17: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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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타히티가 노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타히티(정빈 지수 민재 미소 아리)는 23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Five Beats Of Hearts’ 발매 및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뮤직비디오와 무대에서 선보인 안무와 의상이 다소 선정인 것 같다”는 질문에 “노출 수준에 대한 준비는 이미 마쳤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의상과 안무를 살짝 손봤다. 여러 안무 버전을 준비하며 노출을 재치 있게 해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 방송을 보신다면 변화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컴백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타히티가 오는 25일 미니앨범 ‘Five Beats Of Hearts’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Love Sick’으로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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