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종학 PD의 빈소가 마련된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고인의 영정이 들어서 있다.
김종학 PD는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한 고시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직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경찰은 자살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사망한 김종학 PD는 한국 드라마의 획을 그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의 대작을 통해 최고의 연출가로 평가받았다.
한편 이날 빈소에는 배우 고현정과 박상원 등이 조문해 고인에게 명복을 빌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