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임신·결혼설 해명 “루머 유포자 만나 벌금 1000원이라도 받겠다”

입력 2013-07-24 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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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임신·결혼설 해명

‘아이유 해명’

가수 아이유가 자신을 둘러싼 결혼설과 임신설에 대해 해명했다.

아이유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한 누리꾼이 증권가 정보지인 척 작성해 유포한 루머”라고 해명했다.

아이유는 “최초 작성자를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 볼 예정이다. 왜 그랬는지 물어보면 뻔한 대답이 나오겠지만 그래도 만나겠다”며 “이렇게 된 바에야 나도 악성 댓글 게시자를 이용할 수 있는 것 아니냐. 벌금을 1000원이라도 받아 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5월 카카오톡을 통해 ‘인기 솔로 여가수 아이유 10월 결혼 예정’이라는 루머가 유포돼 곤욕을 치렀다. 유포된 메시지에는 아이유와 아이돌 그룹의 H군이 돌발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으로 아이유의 혼전 임신설까지 언급돼 있다.

‘아이유 임신·결혼설 해명’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해명 시원했다”, “아이유 해명…루머에 더 이상 신경쓰지 말길”, “아이유 역시 쿨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은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건 내 실수다. 절대 자작극이 아니다”라고 해명해 화제를 낳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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