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작가 종영 소감, “내 인생 최고의 행운”

입력 2013-07-29 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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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작가 종영 소감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박혜련 작가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박혜련 작가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마지막 회인 18회 대본에 배우들과 제작진들에 감사 메시지를 전하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박혜련 작가는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렵고 겁이 납니다. 제게 허락된 모든 행운을 이 드라마를 통해 모두 다 쓴 것 같아서 겁이 납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 작가는 “모자란 필력을 연출과 연기와 영상과 음악으로 채워주신 감독님, 스탭 여러분, 그리고 배우 여러분. 여러분을 만난 것은 제 인생 최고의 행운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비와 싸우며 잠과 싸우며 시간과 싸우며 만들어내신 드라마를 보며 매회 감동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한 이 빛나는 여정을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글을 끝마쳤다.

‘너목들 작가 종영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목들 작가 종영 소감 덕분에 행복했다”, “너목들 작가 종영 소감 오랜만에 힐링 드라마”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목들’은 오는 8월 1일 종영한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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