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기태 감독, 우규민과 손가락 세리머니

입력 2013-08-02 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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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맏형 이병규의 홈런포로 삼성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LG는 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의 홈3연전 첫 경기에서 선발 우규민의 호투와 이병규의 투런포에 힘입어 4-2로 쾌승을 거뒀다.

김기태 감독이 선발승을 거두며 시즌 9승째를 올린 우규민과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잠실=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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