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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첫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전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1회말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어내며 7월26일 LA다저스 전 이후 4경기 무안타 부진에서 벗어났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셀비 밀러의 5구째를 쳐 우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2번 타자 데릭 로빈슨의 유격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돼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편, 신시내티는 선발 브론슨 아로요가 1회에만 4실점하며 2회초 진행 중인 현재 세인트루이스에 0-4로 뒤져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