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소녀 처음 구입한 복권, 당첨금 무려…누리꾼 반응 “잿팟터졌네”

입력 2013-08-03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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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소녀 처음 구입한 복권

영국에서 17세 소녀가 처음 구입한 복권에서 무러 17억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처음 복권을 구입한 17세 소녀가 복권에 당첨되었다고 보도했다.

미러는 “제인 파크가 처음으로 구입한 복권이 당첨돼 100만 파운드(한화 약 17억원)의 금액을 수령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인 파크는 복권 당첨 후 운전면허를 따고 내부가 핑크색으로 꾸며진 흰색 레인지 로버 차량을 구입했으며, 스페인 이비사로 휴가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인 파크는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가족은 아직도 내가 복권에 당첨된 것을 믿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7세 소녀 처음 구입한 복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7세 소녀 처음 구입한 복권, 어린 나이에 잿팟 터졌다”, “17세 소녀 처음 구입한 복권, 인생 한방이지”, “17세 소녀 처음 구입한 복권, 무슨 꿈을 꾼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미러 홈페이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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