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사과 “존박 눈물 글썽이게 해서 미안해”

입력 2013-08-03 21: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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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사과

개그우먼 맹승지가 가수 존박에게 사과를 전했다.

맹승지는 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무한도전에 맹승지 리포터가 나옵니다. 몰래카메라 때 존박 씨가 눈물을 글썽거렸다던데 어머. 죄송해요. 오늘은 무한도전, 내일은 코미디에 빠지다 모니터해주세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무한도전’에서 맹승지는 “이적이 모든걸 폭로했다. 어떻게 된거냐”는 질문으로 존박을 당황시켰다.

이에 존박은 당황한 모습으로 가짜 카메라에 눈시울을 붉히며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현재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출처│맹승지 SN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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