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의자댄스에 이단옆차기 “100점으로 모자라 1경점” 폭소

입력 2013-08-05 12: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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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의자댄스

‘유이 의자댄스’

‘유이 의자댄스’가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내 인생의 첫 경험’이라는 주제로 자작곡 만들기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자신과 함께 해 줄 심사위원의 선택을 받기 위해 이단옆차기, 다이나믹듀오, 에픽하이가 참여한 가운데 오디션을 치렀다.

유이는 “술을 마시고 자주 부르는 노래”라며 가수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불렀지만 중간에 음이탈 실수를 범해 심사위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심사위원들이 랩을 요구하자 유이는 “잘하는 춤을 보여드리고 랩을 나중에 하겠다”며 의자댄스를 선보였다.

유이는 아무 음악이나 괜찮다며 자신감을 보인 뒤 무대 뒤에 있던 의자를 가져와 섹시 댄스를 췄고 심사위원들은 유이의 의자 댄스에 홀딱 반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이단옆차기, 다이나믹듀오, 에픽하이는 “무조건이다”, “1경점이다” 등 말도 안 되는 후한 점수를 줘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유이는 이단옆차기에게 캐스팅됐다.

한편‘유이 의자댄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이 의자댄스 정말 즉흥 안무 맞나?”, “유이 다리 정말 늘씬하네”, “유이 의자댄스에 심사위원들 홀딱 반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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