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심경 고백
미스코리아 출신 김지연이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 출연한 김지연은 최근 배우 이세창과 이혼하면서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김지연은 “10년간 결혼 생활을 했고 이혼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데에만 3년이 걸렸다. 그만큼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연은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것 때문에 그냥 참고 보내야 하는가 고민했다. 하지만 쇼윈도 생활을 너무 오래했다. 미스코리아 진이 되면서부터 이미 쇼윈도 생활이었다”고 털어놨다.
김지연은 “헤어지면 각자가 더 행복하고 아름답게 살 수 있을 거 같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우린 연락도 하면서 사이 좋게 지내고 있다. 안 좋게 지내는 사이가 아니라서 겁나는 부분이 더 많다”고 덧붙였다.
‘김지연 심경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연 심경 고백 안타깝네요”, “미스코리아 타이틀 부담 많이 됐을 듯”, “김지연 심경 고백 공감 100%”, “김지연 심경 고백, 이세창과 연락하며 잘 지내고 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