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측 “영화 ‘우아한 거짓말’ 출연 검토 중”…고아성·김희애와 호흡?

입력 2013-08-06 14: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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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 측 “영화 ‘우아한 거짓말’ 출연 검토 중”

배우 김향기가 영화 ‘우아한 거짓말’의 출연을 고려하고 있다.

스타뉴스는 6일 김향기가 영화 ‘우아한 거짓말’에 출연하기로 결정했고, 세부 내용을 조율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향기의 소속사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출연을 확정지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영화 ‘우아한 거짓말’은 소설 ‘완득이’를 집필한 김려령 작가의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역시 ‘완득이’를 연출한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우아한 거짓말’은 동생이 자살한 후 언니가 동생이 남긴 흔적을 찾으며 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배우 김희애가 엄마 역, 고아성이 큰 딸 역으로 출연한다.

김향기가 출연하게 되면 김희애의 둘째 딸을 맡게 된다.

한편, ‘우아한 거짓말’은 이달 중순 촬영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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