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SBS 한 관계자는 7일 동아닷컴에 "'우리가 간다' 정규 편성은 확정된 상태다. 하지만 아직 어떤 요일과 시간대에 편성될 지는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정규 편성만 확정됐을 뿐, 그 어떤 것도 아직 확답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달 말 새롭게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장소를 물색 중에 있다. 또 기존 멤버 중 일부는 교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우리가 간다'는 전세계 미션에 도전하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으로, 방송인 전현무를 비롯해 배우 윤태영, 서지석, 백성현, 박효준이 출연했다.
지난 6월 26일 첫 방송돼 시청률 3.9%로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에 정규 편성을 확정 지으며 가을 개편을 통해 본격적인 시청자들 끌어 모으기에 나선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