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수호 신곡에 내레이션 참여…10년 우정 과시

입력 2013-08-13 1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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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가 가수 수호의 내레이션에 참여해 곡에 힘을 실었다.

수호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다해가 오는 14일 정오에 공개되는 수호의 신곡
'장난 아니야'의 나레이션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장난 아니야'는 신나는 멜로디와 대화체 형식으로 이루어진 솔직한 돌직구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이다해는 이 곡에서 나레이션 부분을 맡아 매력적인 수호의 랩과 소울 넘치는 김태우의 음색과 어우러져 완벽한 호흡을 이뤘다.

이다해가 나레이션에 참여한 '장난 아니야'는 수호와 김태우가 봄여름가을겨울과 사랑 더하기 활동 이후 7년만에 함께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곡이다.

이다해의 나레이션 참여는 수호와의 두터운 친분으로 이뤄진 것으로 이다해와 수호는 10년 넘게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절친으로 잘 알려져있다.

이다해는 수호와의 개인적인 친분을 넘어 수호의 음악을 좋아하는 열혈팬으로 절친인 수호가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것을 알고 먼저 나레이션 참여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그들의 우정과 신뢰를 짐작케 했다.

한편 이다해는 지난 4월 KBS2 '아이리스2' 종영 뒤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수호와 김태우, 이다해의 우정이 돋보이는 '장난 아니야'는 오는 14일 정오에 공개 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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