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아줌마’ 정다연, 이혼설-외도설까지…“남편과 서류상 이혼 맞다”

입력 2013-08-13 12:25:4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몸짱 아줌마’ 정다연. 사진출처 | 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정다연, 루머 해명 “외도설? 남편인데…”

'몸짱 아줌마'로 유명한 정다연(48)이 자신을 둘러싼 악성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정다연은 1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예전에는 여러 소문에 신경을 많이 썼지만 지금은 많이 무뎌졌다. 이혼설은 수년 전부터 해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다연은 "유명해지기 훨씬 전, 남편의 사업부도 위기로 서류상 이혼을 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경솔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동하다 만난 남자분이 헬스클럽을 차려줬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그거 남편이 해 준 거다. 남편한테 미안한 얘기지만 나보다 나이가 들어 보여서 그런 소문이 난 것 같다”고 답했다.

정다연은 "결혼 18년차다. 나이가 드니까 남편과 싸우는 일도 잘 없다. 성격이 정반대라 서로를 많이 이해한다. 어떤 지혜가 생긴 것 같다”고 실제 부부 사이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실제 정다연은 해외 활동을 매우 바쁘지만 단 한 번도 가사 도우미를 둔 적이 없고 모든 살림을 직접 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다연은 한 달 총수익에 관한 질문에 “때마다 다르지만 책이나 방송활동까지 모두 포함해 따지자면 총매출액 1000억 원을 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