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찬성, 패배 아쉬움에 눈물 ‘부모님도 오셨는데…’

입력 2013-08-14 17:55:0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필독 찬성 눈물. 사진출처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예체능’ 필독 - 찬성 눈물 글썽

그룹 2PM의 찬성과 빅스타의 필독이 배드민턴 대결에서 패한 후 눈물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예체능팀 출연진들은 부산시 두구동팀과 배드민턴 대결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선수로 예체능 팀 찬성-필독 팀이 두구동팀 백형준-백미리 부녀 팀과의 경기를 벌였다. 경기 초반에는 예체능팀이 강세를 보였지만 곧바로 점수를 내줬다.
 
작전 타임에서 강호동은 무리하게 공격을 하기보다는 상대방의 실수를 유도하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이후 찬성은 실수를 연발했고, 필독도 스매시에 실패하면서 3대11 점수 차로 패하고 말았다.

이날 필독은 경기가 펼쳐진 부산에 살고 있는 자신의 부모님과 친척들이 응원하기 위해 관중석에 와 있던 상황. 필독은 경기 패배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글썽였다. 찬성도 눈물을 감추며 애써 웃어보엿다.

찬성과 필독의 눈물에 누리꾼들은 “필독 눈물, 승부욕이 정말 강한 것 같네요”, “필독 눈물, 괜찮아요~”, “필독 찬성 눈물 괜히 마음이 찡하네”, “필독 눈물, 열심히 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