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소개팅 돌직구 매너버전… ‘더 재수없어! 평생 혼자 늙어라’

입력 2013-08-14 23: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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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소개팅 돌직구 매너버전’

흔한 소개팅 돌직구 매너버전… ‘더 재수없어! 평생 혼자 늙어라’

‘흔한 소개팅 돌직구 매너버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소개팅 돌직구 매너버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여성의 애프터를 거절하는 한 남성의 문자메시지를 캡처한 것이다.

이 남성은 여성에게 “점실 잘 드셨어요?”라며 근황을 물은 뒤 “그런데 한번 더 뵙기로 한거요”라고 의미심장하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좋은 분인거 같아서 돌아와서도 잘 생각을 해봤는데, 제가 지금은 제 생활에 신경을 써야 할 시기 같아요. 옆에서 잘 챙겨주실 수 있는 분을 만나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정중하게 거절의사를 표현했다.

끝으로 남성은 “이렇게 말씀드리게 돼 죄송합니다”라고 미안함을 전했다.

‘흔한 소개팅 돌직구 매너버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흔한 소개팅 돌직구 매너버전 좋아하네… 그냥 여자 외모가 아닌거지”, 흔한 소개팅 돌직구 매너버전? 여자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 듯”, “흔한 소개팅 돌직구 매너버전… 여자에게 모욕감 줬는데”, “흔한 소개팅 돌직구 매너버전…이런 남자가 더 싫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흔한 소개팅 돌직구 매너버전’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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