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심경고백·넥슨·쿠키런·오리진’
배우 클라라가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는 14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리스크는 항상 있는 것이지만, 두려움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를 뒤로 날리면서 말리는 클라의 모슴이 담겨 있다. 이때 클라라는 어딘가를 우수에 찬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 무표정한 얼굴로 평소 밝은 이미지와는 다소 상반된 느낌을 자아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이에 일각에서는 의도치 않은 결과가 초래되자 이런 반응을 보인 것이라고 추측했다. 클라라는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섹시 이미지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클라라 심경고백’
당시 그는 “사람들이 벌써 보여줄 것을 다 보여주면 앞으로 뭘 할거냐는 말을 많이 한다. 나 역시 섹시한 이미지로 굳어지는 것이 겁 난다”며 눈물을 보였다.
또 최근 자신이 홍보모델로 활동중인 한 게임업체의 캠페인 영상이 구설에 올랐다. 일부 장면이 다소 선정적이라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추측일 뿐, 클라라가 어떤 의미에서 해당 글을 올렸는 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누리꾼들은 “클라라 씨 힘내세요”, “클라라의 매력은 환한 웃음인데”, “혹시 이것도 티저가 아닌런지…”, “쿠키런·오리진 이벤트 처럼 클라라로 좋은 콘티를 짜지 왜 샤워 장면을 넣어서…”, “쿠키런·오리진 같은 이벤트보단 클라라 캠페인 영상이 더 좋아는데 사람들 참…”, “클라라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클라라 심경고백·넥슨·쿠키런·오리진’ 영상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