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박기혁. 스포츠동아DB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박기혁(32)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롯데는 16일 사직 넥센전을 앞두고 박기혁을 1군에서 제외했다.
이번 시즌 31경기에 출장해 타율 0.200(60타수 12안타)을 기록하고 있는 박기혁은 15일 1군에 등록된 후 단 하루 만에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박기혁과 함께 우완 투수 김수완(24)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편, 박기혁과 김수완을 대신해 우완 투수 이지모(27)와 내야수 양종민(23)이 생애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