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박기혁-김수완 1군 말소, 이지모-양종민 생애 첫 1군 등록

입력 2013-08-16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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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박기혁.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박기혁(32)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롯데는 16일 사직 넥센전을 앞두고 박기혁을 1군에서 제외했다.

이번 시즌 31경기에 출장해 타율 0.200(60타수 12안타)을 기록하고 있는 박기혁은 15일 1군에 등록된 후 단 하루 만에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박기혁과 함께 우완 투수 김수완(24)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편, 박기혁과 김수완을 대신해 우완 투수 이지모(27)와 내야수 양종민(23)이 생애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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