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서인국 정체 공개에 시청률도 ‘탄력’…수목극 1위

입력 2013-08-16 16: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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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서인국 정체 공개

‘주군의 태양 서인국 정체’

‘주군의 태양’ 서인국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드라마 시청률도 탄력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4회에서는 주중원(소지섭 분)과 태공실(공효진 분) 주위를 맴돌던 강우(서인국 분)의 정체가 드러났다.

그 동안 강우는 킹덤의 보안팀장으로 주중원에게 접근해 그의 주변사람들을 조사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강우는 주중원과 가깝게 지내는 태공실이 없는 사이 그녀의 방을 수색하기도 했다. 그 후 강우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주중원과 태공실에 대해 보고했다.

강우를 움직이던 사람은 바로 주중원의 아버지였다. 호화로운 해외 저택에서 여가를 즐기고 있던 그는 계속해서 주중원을 감시할 것을 명령했다.

서인국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주군의 태양’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주군의 태양’은 전국 시청률 16.8%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의 시청률인 15.2%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에 방영된 MBC ‘투윅스’는 9.2%, KBS ‘칼과 꽃’은 4.6%의 시청률이 나왔다.

한편 ‘주군의 태양 서인국 정체’에 누리꾼들은 “주군의 태양 서인국 정체 나쁜 사람은 아니었네요”, “주군의 태양 서인국 정체 김용건 아저씨 너무 웃긴다”, “주군의 태양 서인국 정체 멋있는 캐릭터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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