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심경 고백 글 삭제… ‘왜?’

입력 2013-08-17 10: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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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심경’

배우 정가은이 ‘성상납 연예인’으로 지목된 데에 대한 심경을 밝힌 뒤 글을 삭제했다.

정가은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참! 마카오 원정 도박에 잘나가는 여자 연예인 성상납이니 뭐니 추측성 기사 댓글에 왜 제 이름이 거론 되는지. 영 신경 쓰여서 잠이 안 오네요. 요즘 잘 나가지도 않는데. 아이고. 억울해서 하소연이라도 해야겠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안 좋은 기사 말고 요런 유쾌한 기사 올려주세요. 정가은 골프 신동. 자세가 살아있네. 요런 유쾌한 기사 부탁해요. 앞으로 유쾌한 내용과 사진 많이 올릴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잠시 뒤 “날아갈 거 같아요. 아니 사실 지금 기분은 그렇지 않지만. 긍정 긍정 긍정. 주문을 외워봅니다. 즐거운 일들만 가득할 거예요”라는 글을 연달아 올렸다.

하지만 그는 17일 자신의 3개의 글 중 첫 번째 심경 고백 글을 지운 상태.

정가은이 글을 올리기에 앞서 그가 한 연예기획사 대표와 마카오에 동행해 유명 IT업체 대표에게 성상납을 했다는 소문이 불거졌다.

한편, 정가은은 현재 SBS ‘주군의 태양’에서 안진주 역을 맡았다.
사진|정가은 심경. QTV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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