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한스밴드 막내 김한샘 “돈이 없어서…” 최초고백

입력 2013-08-17 15: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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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밴드 막내 김한샘. 사진출처 | Mnet ‘슈퍼스타K 5’ 방송 캡처

슈스케5 한스밴드 막내 김한샘…“음악 하고 싶다”

자매 트리오 한스밴드 출신 김한샘이 ‘슈퍼스타K 5’에 도전했다.

한스밴드의 막내 김한샘은 이은비와 ‘샘비’라는 듀오로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스케 5’ 오디션에 참가했다.

이날 김한샘은 “언니들은 가수 활동을 그만두고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나는 음악이 하고 싶어서 이렇게 나오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김한샘은 “기획사끼리 싸웠다. 2~3년은 계속 활동을 못 했다. 그래도 음악을 해야되니까 다른 기획사를 만나서 음악을 하려고 시도를 했는데 잘 안 됐다”며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또 “색소폰을 전당포에 맡겨둔 적도 있었다. 돈이 없어서. 빨리 돈을 벌어서 색소폰을 찾자는 생각에 지원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샘비’는 바이브의 ‘이 나이 먹도록’을 색소폰 연주를 바탕으로 완벽히 소화해 합격을 받아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슈스케5 한스밴드 막내 출연에 누리꾼들은 “슈스케5 한스밴드 막내 출연! 남희석 생각났어요”, “슈스케5 한스밴드 막내 김한샘, 한경일 출연 너무 놀랐다”, “슈스케5 한스밴드 막내 보고, 노래 ‘오락실’ 다시듣기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한경일과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아들 차정민이 도전자로 참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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