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눈물 ‘입대전 마지막 팬미팅 편지 낭독 중 결국…’

입력 2013-08-19 19: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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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동아닷컴DB

배우 송중기가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에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

송중기는 17일 서울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에서 열린 공식 팬클럽 키엘 1000여명과의 비공개 팬미팅에서 팬들을 위해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던 중 끝내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송중기는 팬들에게 바치는 노래를 불러 감동을 선사했으며, 1400여명의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마주치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송중기는 오는 27일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로 입소할 예정이다.

한편 송중기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중기 눈물, 송중기를 한동안 볼 수 없다니 나도 눈물이” “송중기 눈물 군 생활 건강히 마치고 돌아오세요” “송중기 눈물 팬들에 대한 애정이 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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