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 2년 만에 컴백 “좋은 기운을 받은 분께 도움 받았다”

입력 2013-08-20 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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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 2년 만에 컴백 “좋은 기운을 받은 분께 도움 받았다”

가수 메이비가 2년 만에 신곡 ‘잘 지내니’를 공개하고 가요계 컴백한다.

메이비는 20일 정오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잘 지내니’를 공개했다. 지난 2011년 9월 ‘굿바이 발렌타인’ 이후 2년 만이다.

‘잘 지내니’는 히트메이커 김건우 프로듀서의 곡으로, 작사에는 유명 작사가 출신이기도 한 메이비와 힙합그룹 소울다이브의 넋업샨이 맡았다. ‘잘 지내니’는 기타와 피아노 선율, 익숙한 음악의 재료 위에 서정적이고 아련한 멜로디 그리고 가사가 올려져 만들어져 오랫동안 귓가를 맴돌며 그리움의 감정에 젖게 만든 노래다.

메이비의 소속사 측은 “이슈를 만들기 위해 너나 할 것 없이 선정적인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는 요즘이지만, 메이비는 데뷔 때와 변함없이 맑고 순수한 이미지와 30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엉뚱하고 발랄함을 뮤직비디오 안에 담아냈다”고 강조했다.

앞서 메이비는 공개된 티저를 통해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메이비는 “좋은 기운을 받은 분의 도움을 받아 너무 좋다. 그런 분위기를 이번 신곡에서 이어가고 싶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사진|블루브릿지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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