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모모이로 클로버 Z 표절논란 ‘닮은 점 살펴보니…’

크레용팝 모모이로 클로버 Z

걸그룹 크레용팝이 일본 걸그룹 모모이로 클로버 Z 콘셉트를 그대로 따왔다는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크레용팝 vs 모모이로 클로버 Z(모모쿠로 Z)’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레용팝과 모모이로 클로버 Z의 활동을 비교한 모습이 담겨있다.

비교 사진을 보면 무대의상인 트레이닝복부터 각자 다른 색상에 헬멧을 쓰고 춤을 추는 모습, 가슴부분에 큰 이름표를 부착하는 방식 등 모모이로 클로버Z와 유사한 점이 많다.

모모이로 클로버 Z는 지난 2008년 데뷔해 엽기 콘셉트로 틈새시장을 공략해 어린 학생과 오타쿠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모모이로 클로버Z가 2008년, 크레용팝이 2012년 데뷔해 ‘콘셉트 베끼기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크레용팝 모모이로 클로버 Z 표절논란’에 누리꾼들은 “크레용팝 모모이로 클로버 Z 표절논란 이렇게 보니 정말 비슷하네”, “일본이 먼저인건가”, “크레용팝 모모이로 클로버 Z 표절논란 잘 이겨내길”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