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림 홀인원… BMW 승용차 획득 대박 보너스까지

입력 2013-08-23 16: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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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림 홀인원… 고급 승용차 부상
최유림 “주위 함성 듣고 알아”

[동아닷컴]

최유림(23·고려신용정보)이 홀인원을 기록했다. 무대는 MBN 김영주골프 여자오픈.

최유림은 23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TPC 골프클럽(파72, 6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16번홀(파 3)에서 티샷한 공을 그대로 홀 안으로 집어 넣었다.

최유림은 6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잡아 BMW 750Li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 차량 가격은 대략 1억8000만 원 정도. 대회 우승 상금이 1억 원이어서 최유림은 그야말로 ‘대박 보너스’를 챙긴 셈이다.

최유림은 “얼떨떨하다. 주위 함성을 듣고 홀인원 사실을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유림은 이날 11언더파 133타를 기록, 김효주(18·롯데)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 김세영(20·미래에셋)과는 2타 차이.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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