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5이닝 4실점 후 물러나… ERA 3.08로 상승

입력 2013-08-25 06: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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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데뷔 후 최소 이닝 타이인 5회만을 던지고 경기에서 물러났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회에만 4점을 내주는 등 5회까지 89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95에서 3.08까지 올랐다.

또한 LA 다저스의 타선이 보스턴 선발 투수 존 레스터에 꽁꽁 묶이자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5회말 타석에 류현진 대신 닉 푼토(35)를 선택했다.

지난달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처음으로 5이닝만을 투구했고, 11경기 연속 홈경기 퀄리티스타트 기록도 마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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