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사이먼디 스윙스 디스 전쟁에 안타까움 토로

입력 2013-08-25 09: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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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사진=아메바컬쳐, 자이언티 트위터.

가수 자이언티가 사이먼디(정기석)와 스윙스(문지훈)의 디스전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자이언티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들과 한 자리에서 악수를 나누던 때가 그립다. 울적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이센스가 전 소속사 아메바컬쳐와 다이나믹듀오 개코를 디스하고 스윙스가 어글리덕과 사이먼디를 디스, 이에 개코와 사이먼디도 맞디스 곡을 내놓는 등 물고 물리는 전쟁 양상을 띠게 된 힙합신의 현 상황을 보는 자이언티의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자이언티는 아메바컬쳐 소속으로 개성있는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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