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워즈 4’의 한 장면. 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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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의 촬영 감독 길버트 테일러(99)가 별세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현지 언론들은 길버트 테일러가 영국 아일 오브 와이트에 있는 자택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길버트 테일러는 1929년 카메라 보조로 영화계에 입문한 뒤 영화 ‘프렌지’(앨프레드 히치콕 감독), ‘하드 데이즈 나이트’ 등을 촬영했다.
길버트 테일러는 특히 ‘스타워즈’ 시리즈 1편 ‘스타워즈 에피소드4-새로운 희망’을 촬영해 영화계에 이름을 알렸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