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공효진 선배와 멜로물 찍고파”

입력 2013-08-25 17: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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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배우 유아인이 선배 연기자 공효진에게 한 작품에서 공연하고 싶다는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유아인은 2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공효진 선배와 멜로물을 찍고 싶다”고 말했다.

“멜로에 욕심이 있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유아인은 “그게 제 자체”라고 말문을 연 뒤 “멜로 연기를 할수록 욕심이 생기고 감정이입도 잘 된다. 나와 멜로가 딱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이어 “멜로 상대역으로 누가 좋은가?”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공효진 선배님이다”라고 밝혔다.

유아인은 지난 6월 종영된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숙종 역을 맡아 열연했다. 공효진은 현재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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