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설국열차 패러디, “실내 적정온도는 26도” 폭소

입력 2013-08-25 18: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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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설국열차 패러디

걸그룹 브라운아이즈걸스 나르샤가 영화 ‘설국열차’ 속 메이슨 역을 패러디했다.

나르샤는 25일 방송된 SBS ‘웃찾사-개투제라블’에 출연해 남다른 가창력과 깨알같은 ‘설국열차’ 패러디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개투제라블’ 속 꼬리칸 사람들은 앞칸 사람들만 쐬는 에어컨 바람을 사수하기 위해 앞으로 돌격했다. 결국 나르샤는 꼬리칸 사람들에게 패했고 앞칸 열쇠를 건네며 에어컨 전원을 켰다.

에어컨을 사수한 꼬리칸 사람들은 온도를 낮춰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나르샤는 “그건 안돼. 실내 적정온도는 26도”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나르샤 설국열차 패러디에 누리꾼들은 “나르샤 설국열차 패러디, 예능에 가창력까지”, “나르샤 설국열차 패러디, 살아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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