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설거지 먹방, 게 눈 감추듯 싹 ‘역시 먹방 종결자’

입력 2013-08-25 20: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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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설거지 먹방

방송인 강호동이 먹방(먹는 방송) 종결자로 거듭났다.

25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위해 ‘집밥 먹기 프로젝트’로 김나운의 집을 방문한 가운데 강호동이 먹방종결자의 위엄을 드러냈다.

김나운은 멤버들을 위해 연잎밥과 복분자 장어구이를 메인 요리로 가리비 젓갈, 고추장아찌 밑반찬까지 푸짐하게 차렸다.

강호동은 김나운의 맛에 빠져 연잎밥에 이어 오이소박이, 젓갈 등을 폭풍 흡입했다.

강호동은 이어 흰쌀밥을 달라고 해 큰 대접에 밥과 소고기고추장볶음을 쏟아 한번에 먹는 설거지 먹방을 선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윤종신은 “요즘 먹방먹방하는데 먹방은 역시 강호동”이라고 했다.

‘강호동 설거지 먹방’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호동 설거지 먹방 남다른 먹방 종결자” “강호동 설거지 먹방 아내분이 편하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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