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홍은희 돌직구 폭발…“축구선수는 하체… 김보경 질투나!”

입력 2013-08-26 14: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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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택시’

‘택시’ 홍은희 돌직구 폭발…“축구선수는 하체… 김보경 질투나!”

배우 홍은희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새 MC로서 첫 방송부터 화끈한 입담을 과시한다.

26일 방송되는 ‘택시’에서는 새롭게 MC로 합류한 홍은희가 김구라와 첫 주행을 시작, 거침없는 ‘돌직구’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이날 첫 게스트로는 홍은희의 절친인 배우 김성은, 유리상자 이세준, 가수 서영은이 탑승해 홍은희의 실체를 샅샅이 밝힐 예정. 평소 홍은희와 친분이 두터운 김성은은 첫 게스트로 택시에 올라, 유부녀로서 솔직, 과감한 이야기를 쏟아냈다.

어린나이에 유명인과 결혼한 공통점을 지닌 홍은희와 김성은은 아내와 엄마로서 느끼는 감정들을 서로 맞장구치며 ‘유부녀’ 토크를 펼쳤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홍은희는 김구라 못지않은 돌직구와 폭탄발언을 연신 쏟아내 주위 사람들을 당황케 했다고.

홍은희는 축구선수 정조국의 아내인 김성은에게 “축구선수는 하체잖아. 어때 달라?”라며 유부녀만이 할 수 있는 토크로 택시 안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기도 했다.

홍은희는 남편 유준상과의 권태기도 과감 없이 털어놓으며 “권태기 때 남편이 젓가락질 하는 모습도 싫었다. 옆으로 누운 것도 싫고 나를 쳐다보는 모습은 더 싫었다”고 말해 녹화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홍은희는 유준상의 상대 여배우 중 가장 질투 나는 인물로 영화 ‘북촌방향’을 함께 찍었던 김보경을 꼽기도 했다. 방송은 26일 오후 8시 방송.

사진|‘홍은희 택시’ tvN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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