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힙합 디스전’ 한창, 미국은… ‘성행위 퍼포먼스 논란!’

입력 2013-08-26 18: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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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디스전·마일리 사이러스 퍼포먼스’

국내 ‘힙합 디스전’ 한창, 미국은… ‘성행위 퍼포먼스 논란!’

국내에서는 이센스, 사이먼디, 개코, 스윙스, 타이미 등 래퍼들의 ‘힙합 디스전’이 한창인 가운데 미국에서는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저질 퍼포먼스’로 이목을 끌었다.

미국 연예매채 스플래쉬닷컴은 2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리 센터(the Barclay's Center in Brooklyn, New York)에서 열린 ‘201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13 Video Music Awards·2013 MTV VMA)에서 파격적인 무대를 꾸며 구설에 오른 마일리 사이러스의 공연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일리 사이러스와 로빈 시크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담겨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의상이 눈길을 끈다. 전라를 연상케 하는 파격적인 누드톤의 의상을 입은 것. 또 로빈 시크와 성 행위를 묘사하는 듯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또 이 장면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으로 퍼졌고, 마일리 사이러스의 이번 무대에 대해 지나치다 선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반면 일부 팬들과 누리꾼들은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마일리 사이러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스윙스는 26일 당초 예고했던 대로 사이먼디(쌈디) 3차 디스 곡인 ‘신세계’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스윙스는 ‘신세계’를 통해 쌈디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스윙스 측은 이번 디스 곡을 마지막이라고 전했다.

사진|‘힙합 디스전·마일리 사이러스 퍼포먼스’ 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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