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7 2세대 출시… 누리꾼들 벌써 난리 ‘느낌을 아니까’

입력 2013-08-27 07: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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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7 2세대 출시’

넥서스7 2세대 출시… 누리꾼들 벌써 난리 ‘느낌을 아니까’

넥서스7 2세대 국내 출시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구글코리아는 26일 “최신 안드로이드 4.3(젤리빈)을 탑재한 태블릿PC 넥서스 7 2세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넥서스 7 2세대 국내 출시에 반색했다. ‘넥서스7 2세대 출시’가 각종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순위에 등장할 정도다.

누리꾼들은 “넥서스7 2세대 출시 기다렸다”, “넥서스7 2세대 구매할 것”, “넥서스7 2세대 벌써 예약완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넥서스7 2세대는 지난해 출시된 넥서스 7(2012)을 잇는 제품. 인치당픽셀수(ppi)가 323개에 달하는 뛰어난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태블릿 중 세계 최고 해상도를 제공한다.

퀄컴 스냅 드래곤 S4 Pro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내장돼 약 2배 정도 빨라졌으며 고성능렌더링으로 3D 그래픽도 생생하고 역동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RAM은 2GB로 기존 넥서스 7에 비해 2배 늘어났다.

넥서스7 2세대는 전면과 후면 카메라를 모두 갖고 있다. 후면 카메라의 화소는 500만에 달한다. 사운드 또한 더욱 향상됐다. 양면에서 나오는 스테레오스피커와 더불어 MP3를 발명한 프라운호퍼(Fraunhofer)의 서라운드 음향기술을 채택해더욱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넥서스7 2세대의 가격은 16GB, 32GB 와이파이 모델이 각각 32만9000원, 36만9000원이다.

사진|‘넥서스7 2세대 출시’ 구글코리아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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