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정희철 “형식이는 박신성, 광희는 황유성”… 이해 팍팍!

입력 2013-08-27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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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컬투쇼’

제국의 아이들 정희철 “형식이는 박신성, 광희는 황유성”… 이해 팍팍!

제국의 아이들 정희철이 황광희, 박형식의 별명을 언급했다.

정희철은 2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과 출연했다. 이날 컬투는 MBC ‘진짜 사나이’에서 맹활약 중인 박형식과의 대화에서 “황광희가 박형식에게 질투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희철은 “최근 두 사람에게 별명이 생겼다. 광희는 ‘황유성’, 형식은 ‘박신성’이다. 각각 떨어지는 별과 떠오르는 별이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그 말에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폭소하며 이해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고, 황광희는 “왜 이해하느냐”고 버럭 화를 낸 뒤 “같이 다니기 힘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컬투는 “그럼 팀에서 나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당황한 황광희는 “안 된다. 팀으로 활동하는 게 좋다. 이번에 앨범 나와서 정말 좋다”고 급히 해명했다. 또 황광희는 “분량이 나눠지니 편하고 인터뷰할 때도 형식이 많이 분담하게 되면서 한결 수월해졌다”고 과거보다 멤버별 역할이 골고루 나눠진 현재 상황에 만족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국의 아이들 컬투쇼’ 영상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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