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도’ 김수미 vs 김용림, 강아지 발언으로 일촉즉발… ‘할매들 묘한 신경전’

입력 2013-08-30 09: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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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도 김수미 김영옥 김용림’

‘마마도’ 김수미 vs 김용림, 강아지 발언으로 일촉즉발… ‘할매들 묘한 신경전’

‘마마도’ 김수미와 김용림이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29일 방송된 KBS 2TV ‘마마도’ 첫 회에서는 평균 연령 68세의 중견 여배우 김영옥, 김용림, 이효춘, 김수미와 이태곤이 청산도로 첫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할매들은 완도로 향하는 배를 타기 위해 차를 타고 이동했다. 할매들은 배를 기다리는 동안 서로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이때 김수미는 돌아다니는 강아지에 눈을 떼지 못했고, “우리 애기들이다. 이 세상에서 1등으로 사랑한다”며 자신의 애견을 자랑했다.

그러자 김용림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듯 “강아지를 좋아할 수 있지만, 어떻게 1위라고 하느냐. 남편보다 1위라고 하는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발끈했다. 이렇게 두 사람의 갈등은 시작됐다.

이후 두 사람은 ‘강아지 발언’로 서로 빈정이 상했고, 김수미는 김영옥에게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부정적이냐. 이러다 싸울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사진|‘마마도 김수미 김영옥 김용림’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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