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임우일 짝사랑 고백, 거절당한 횟수만 무려… ‘경악’

입력 2013-08-30 0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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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임우일 짝사랑’

김영희 임우일 짝사랑 고백, 거절당한 횟수만 무려… ‘경악’

개그우먼 김영희가 임우일을 짝사랑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희는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동료 개그맨 임우일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영희는 “임우일에게 ‘오빠, 고민이 있다. 오빠가 남자로 보입니다’라고 고백한 적이 있다. 그런데 선·후배 사이라 안된다고 하길래 ‘여자로 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한달 뒤 ‘노력했는데 안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안타깝게도 김영희는 임우일에게 세번이나 거절당했다고. 김영희는 “임우일이 내게 ‘선배님도 이제 좋은 남자 만나야죠’라고 하길래 '내가 누구를 만나던 그건 내 마음이다’라고 버럭했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출연진들은 임우일을 짝사랑하는 김영희를 격려했다.

사진|‘김영희 임우일 짝사랑’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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