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온 5.0, 4년 만에 대대적인 ‘개편’…사용자 반응 ‘극과 극’

입력 2013-08-30 10: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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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 5.0

PC메신저 1위 서비스인 네이트온이 4년만에 네이트온5.0을 선보였다.

네이트온은 5.0버전을 출시하며 ‘업무용 메신저’로서 독보적인 지위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네이트온 5.0은 파일 송수신 목록을 정리해서 보여주는 통합관리 기능을 넣었다. 특히 쪽지와 대화창을 하나로 합쳐 메신저 단일화 전략을 내세웠다. 또 카카오톡처럼 ‘읽은 표시’로 숫자를 도입했다.

네이트온 관계자는 “새 메신저는 PC와 모바일 연동 기능이 강화되고 특히 PC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연동해 업무용 메신저로서의 입시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미니모드가 편하고 깔끔하다”는 평과 “네이트온만의 색깔이 사라져 아쉽다”는 반응으로 엇갈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네이트온 공식 홈페이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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