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김희철은 이날 오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해오던 서울 성동구청에서 소집해제됐다. 소집해제에 앞서 김희철은 모범적인 근무태도로 구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김희철은 2011년 9월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신병교육을 마친 후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 요원으로 근무했다.
김희철은 2006년 교통사고로 대퇴부와 발목이 골절되는 등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었다. 당시 철심을 7개 박는 대수술을 해 징병검사에서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희철은 곧바로 소속팀인 슈퍼주니어에 합류해 월드투어 ‘슈퍼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예능프로그램 등 TV출연에도 나설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