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수지 발언 “수지, 실제로 보면 평범해”

입력 2013-08-30 14: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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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미 수지 발언

안영미 수지 발언 “수지, 실제로 보면 평범해”

개그우먼 안영미가 외모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영미는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웃겨야 사는 여자들’ 특집 편에서 “내가 수지보다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지는 20살이고 어리니까 다들 국민 첫사랑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보면 수지도 평범하다”고 전했다.

안영미의 말에 정경미는 “나도 이런 말을 듣고 ‘얘가 농담을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안영미는 진심이다”며 “자신이 송혜교, 김희선, 김태희 씨보다 예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신세경도 실제로 봤는데 내가 훨씬 낫다”며 “신민아, 송혜교도 예쁜데 나와 얼굴 골격이 닮았다”고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영미의 발언을 들은 누리꾼들은 “안영미 수지 발언, 삼촌팬들이 가만히 있을까”, “안영미 수지 만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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