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매점 박지선 메두사, ‘웰빙 야식’으로 눈길

입력 2013-08-30 14:43:5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지선 메두사.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박지선 메두사’

개그맨 박지선의 야식 메뉴 ‘메두사’가 화제다.

박지선은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웃겨야 사는 여자들 특집에서 야간매점 메뉴로 ‘메두사’를 선보였다.

박지선은 이날 방송에서 메밀라면과 두부, 샐러드를 이용한 야식을 소개했다. 메뉴명 ‘야두사’도 메밀, 두부, 샐러드에서 따온 이름.

조리법은 간단한다. 메밀라면에 야채, 두부를 함께 넣은 후 메밀라면 소스에 참기름을 조금만 섞어주면 끝.

박지선은 “어머니께 차가운 음식을 먹고 싶다고 했더니 만들어 주신 음식”이라고 ‘메두사’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음식을 맛본 MC 유재석과 박명수는 호평했다. 유재석은 메밀 라면을 리필하면서 먹었고 박명수는 “담백한 맛이다. 정말 맛있고 괜찮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박지선의 ‘메두사’는 김영희의 ‘니마또내마또’에 밀려 본격 메뉴 선정에는 실패했다.

‘박지선 메두사’를 본 누리꾼들은 “박지선 메두사, 정말 담백한 맛일듯”, “박지선 메두사, 다이어트용으로 딱일듯”, “박지선 메두사, 정말 먹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